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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 (Shinji) - Always here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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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지 (Shinji) - Always here

JEOK WOO 2022. 3. 4. 09:47

신지 (Shinji) - Always here

01. 바랄게 
02. 사랑이란건 정말 
03. 맴찢 
04. Always (2021) 
05. 나를 너에게

01. 바랄게 

넌 여전히 그때 모습 그대로인지
난 여전히 니 이름에 울컥해
너와 내가 함께했던 지난날
많이 웃기도 했고 많이 울기도 했어
널 만나고 사랑하고 헤어짐까지
그 수없이 많았던 날들 중에
생각나는 건 왜 이토록 좋은 기억뿐인지
그게 너를 더욱더 못 잊게 해
바랄게 그러길 바랄게
너의 맘도 나 같길 바랄게
헤어져도 좋은 추억만 너에게 남아있기를
바랄게 그래도 나처럼 너무 아파하진 마
나의 기억이 널 웃게 하길
바랄게 부디 바랄게
살아가다 누군가를 사랑하는 일
내게 다시 그런 날이 온대도
너를 사랑했던 만큼은 아마 지금처럼은
다신 사랑할 수 없을 것 같아
바랄게 그러길 바랄게
너의 맘도 나 같길 바랄게
헤어져도 좋은 추억만 너에게 남아있기를
바랄게 그래도 나처럼 너무 아파하진 마
나의 기억이 널 웃게 하길
믿을게 그렇게 믿을게 그 힘으로 오늘도 견딜게
어디선가 나처럼 너도 날 그리워할지 몰라
바랄게 그래도 나처럼 오래 기억하진 마
니가 언제나 늘 행복하길
바랄게 부디 바랄게

02. 사랑이란건 정말 

사랑이란 건 정말 나빴다 바보같이 나는 또 믿었다
날 떠나갈 줄 알면서도 아니길 바랬는데
사랑이란 건 정말 못됐다 이번만큼 이럴 줄 몰랐다
날 떠나갈 줄 알면서도 아니길 바랬는데
나 아플 만큼 아프고 너무나 아팠다
Oh 넌 나쁠 만큼 나쁘고 나빴다
이런 나라고 괜찮을 줄 알았니
생각해 뭐해 그리워 뭐해
아무렇지 아닌 척하는 거지
그런 너라고 모르는 줄 알았니
이제 와 넌 왜 차갑게 넌 왜
아무 일도 없는 척하란 건지
더는 상처받지 않을래 다짐했던 그때처럼
또 너를 탓하고 너를 미워하고
미친 듯이 비워내
사랑이란 건 정말 나빴다 바보같이 나는 또 믿었다
날 떠나갈 줄 알면서도 아니길 바랬는데
사랑이란 건 정말 못됐다
이번만큼 이럴 줄 몰랐다
날 떠나갈 줄 알면서도 아니길 바랬는데
그런 너라고 모르는 줄 알았니
이제 와 넌 왜 차갑게 넌 왜
아무 일도 없는 척하란 건지
더는 상처받지 않을래 다짐했던 그때처럼
또 너를 탓하고 너를 미워하고
미친 듯이 비워내
사랑이란 건 정말 나빴다 사랑이 또 이럴 줄 알았다
실패하지 않기만 바랬다
또 울고 울고 무너져도 아니길 빌었는데
사랑이란 건 정말 못됐다 이번만큼 이럴 줄 몰랐다
날 떠나갈 줄 알면서도 아니길 바랬는데
나 아플 만큼 아프고 너무나 아팠다
Oh 넌 나쁠 만큼 나쁘고 나빴다
끝이 보이는 사랑을 했다 알면서 빗나가길 바랬다
긴 하루 어둠 그 자리에 나 혼자 남았는데

03. 맴찢 

흠뻑 젖었네 내 핸드폰 화면
니가 날 보며 웃고 있는데
욕이라도 해볼까 사람 없는 곳 찾아
두리번 두리번 거려
아무도 없다 내 곁에 부정해본다
현실을 주저앉아서 운다
어떻게 니가 나를 떠나갈 수 있는거니
널 불러보고 불러봐도 아무 대답 없는 건데
오늘도 너를 부르고 아픈 나의 가슴은
맴찢 맴찢 맴찢
깜빡 졸았네 악몽을 꾼건지
마음이 진정되지 않는데
소리라도 쳐볼까 방 한구석에 앉아
무릎에 고개를 묻어
하늘은 깊어가는데 어디서 무얼 하는지
그냥 궁금한 하루
어떻게 니가 나를 떠나갈 수 있는거니
널 불러보고 불러봐도 아무 대답 없는 건데
오늘도 너를 부르고 아픈 나의 가슴은
맴찢 맴찢 맴찢
슬픈 마음에 베개에 얼굴을 묻고
소리를 질러 눈물이 흘러 아파
언제쯤 너는 내게 돌아올 수 있는거니
나 외쳐보고 외쳐봐도 메아리만 퍼지는데
난 매일 너를 부르고 아픈 나의 가슴은
맴찢 맴찢 맴찢 맴찢 맴찢 맴찢




앨범 소개

Shinji Mini Album [Always here]

[앨범 소개]

신지 미니앨범 ‘Always here’
가수뿐만 아니라 다양한 방송 활동과 라디오 DJ까지 맡아 진행하며 다방면으로 활동 중인 신지가 데뷔 24년을 맞이하여 오랜만에 미니 앨범을 발매한다.

‘항상 여기에 있다’
자신만의 길을 걸어온 긴 시간 동안 꾸준함으로 늘 그 자리 그대로 ‘여기에 있다’는 뜻을 담은 앨범이다.
최고의 히트 작곡가&작사가인 조영수 작곡가와 강은경 작사가가 참여한 타이틀곡과 그 외 신곡, 그리고 그동안 발매한 싱글 곡들까지 포함시키며 코요태의 보컬과는 또다른 매력을 보여줄 신지의 솔로 앨범은 팬들과 리스너들을 매료시킬 전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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