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휘인(Whee In) - 바라고 바라 (옷소매 붉은 끝동 OST) Part.1 본문
휘인(Whee In) - 바라고 바라 (옷소매 붉은 끝동 OST) Part.1
고요한 온기 이곳을 따스하게 채워
정해진 듯 모든 게 다 나란히 스쳐 흘러
그럼에도 있지 자꾸 난 묻고 싶어져
애써 삼키고 참아온 나의 밤들
꿈을 꾸는 나 애를 쓰는 나
바라봐 준다면 새로 쓰고픈 내 작고 작은 이야길
내내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면
무엇도 망설일 것 하나 없는
오직 둘이 쓰는 이야긴 걸
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
벅찬 듯 행복한 미소 짓는 너야
당연하대도 별다를 수는 없다 해도
겨우 마냥 같은 결말이기는 싫은 거야
그러니까 있지 자꾸 난 묻고 싶어져
애써 삼키고 참아온 너의 밤들
네가 보는 나 내가 아는 나
다를지 몰라도 너로 인해서 더 커져가는 나인 걸
내내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면
무엇도 망설일 것 하나 없는
오직 둘이 쓰는 이야긴 걸
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
벅찬 듯 행복한 미소 짓는 너야
말해줘 여기 앞에 선 내가
느껴진다면 나 여기 있을게
끝내 바라고 바라는 일이라면
오롯이 서로만이 전부인 듯
오래 깨지 않을 이야긴 걸
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
마주 서 더없이 미소 짓는 우리
앨범 소개
MBC 금토드라마 ‘옷소매 붉은 끝동’ OST PART.1 [휘인 – 바라고 바라]
휘인이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[옷소매 붉은 끝동] 첫 번째 OST ‘바라고 바라’는 풍부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스트링 연주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,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자 한 덕임(이세영 분)을 담아냈다.
‘그럼에도 있지, 자꾸 난 묻고 싶어져. 애써 삼키고 찾아온 나의 밤들’ 등의 가사는 마음껏 열망하기도, 사랑하기도 어려운 정조 이산(이준호 분)에 향한 애틋한 마음을 묘사한다.
MBC 금토드라마 ‘옷소매 붉은 끝동’의 첫 번째 OST를 휘인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, 휘인의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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