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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에스미디어(RS) - RS 1st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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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에스미디어(RS) - RS 1st

JEOK WOO 2022. 1. 6. 23:49

알에스미디어(RS) - RS 1st  OST 

1. 김예현 - Supernova 
2. 이우성 - Home 
3. 김예현 - 1%의 Happy Ending 


1. 김예현 - Supernova 

시작은 달콤하게 끝은 더 뜨겁게
지친 가로등 불 아래 돌아오는 발걸음이
텅 빈 두 손에 비해 너무도 무겁기만 해
희미하게 빛나는 언덕 너머의 세상에
나의 삶이 언젠간 닿을 수 있다면
시작은 달콤하게 끝은 더 뜨겁게
걸어갈 모든 길이 기억되길
키 작은 꿈의 성장통은 소나기처럼
시원스래 지나칠 수 있기를
한 걸음 두 걸음이 거름되어
온 세상이 날 볼 수 있는 그때
가볍게 인사를 건네줘 내가 별보다 더 빛날 때
어디선가 날아든 작은 불씨 하나로
죽은 새벽을 다시 깨워 숨 쉴 수 있다면
시작은 달콤하게 끝은 더 뜨겁게
걸어갈 모든 길에 빛이 날 수 있게
키 작은 꿈의 성장통은 소나기처럼
시원스래 지나칠 수 있기를
한 걸음 두 걸음이 거름되어
온 세상이 날 볼 수 있는 그때
가볍게 인사를 건네줘
내가 별보다 더 빛날 때
시작은 달콤하게 끝은 더 뜨겁게
걸어갈 모든 길에 빛이 날 수 있게
키 작은 꿈의 성장통은 소나기처럼
시원스래 지나칠 수 있기를
한 걸음 두 걸음이 거름되어
온 세상이 날 볼 수 있는 그때
가볍게 인사를 건네줘
내가 별보다 더 빛날 때

2. 이우성 - Home 

빛을 잃은 두 눈과 갈라진 손 끝은
무얼 찾아 헤매인건지 꿈을 꿀 수 없는 밤
죽은 아침을 지나 어디로 가고 있었는지
텅 빈 길 위에서 무엇을 느껴 멈춰선건지
끝없이 돌고 도는 고리를 끊으면
돌아갈 그 길이 보일지
I'm going home
선명해져가는 문을 넘어
I'm going home
저문 달과 검은 밤을 지나
닿을 그 곳 희미한 기억들
지난한 시간들이 지나고
파리한 손이 닿을 추억의 조각은
날 기억하고 있을런지
I'm going home
선명해져가는 문을 넘어
I'm going home
저문 달과 검은 밤을 지나 닿을 그 곳
끝 없이 돌고 도는 고리를 끊으면
돌아갈 그 길이 보일지
I'm going home
선명해져가는 문을 넘어
I'm going home
저문 달과 검은 밤을 지나 닿을 그 곳

3. 김예현 - 1%의 Happy Ending 

태양이 빛을 잃고 별들이 저물어
하늘을 덮은 짙은 어둠과 숨을 멈춘 대지
메마른 시선의 끝이 닿은 그곳에 피어난
작은 희망의 불씨가 네게 닿기를
잠들 수 없는 긴 밤이 지나면
Take me to the sunrise
비록 작게 일렁이는 희망이라도
Take it and bring me back to life
다시 밝은 태양을 맞이할 수 있게
그믄 달빛은 또 언젠가 다시 차올라
차가운 겨울 끝에 대지는 또 꽃을 피우니
모든 바람이 멈춰 한숨이 허락되는 그날
마주 선 운명이 그대에게 답하리라
잠들 수 없는 긴 밤이 지나면
Take me to the sunrise
비록 작게 일렁이는 희망이라도
Take it and bring me back to life
다시 밝은 태양을 맞이할 수 있게
Take me to the sunrise
비록 작게 일렁이는 희망이라도
Take it and bring me back to life
다시 밝은 태양을 맞이할 수 있게


앨범 소개

알에스미디어에서 발매하는 웹툰OST 미니앨범 [RS 1st]

알에스미디어 웹툰 프로젝트의 일환으로, 웹툰을 감상하실때 독자분들이 더 공감하길 바라는 마음으로 제작되었다.
이후 2nd, 3rd 등 정기적으로 미니앨범을 발매할 계획이다.
종합컨텐츠회사답게 작사에 많은 공을 들였으니, 웹툰 감상과 함께 음미하듯 들어보시길 바란다.

* 앨범 이미지제작 차연우


1. Supernova
작사&작곡 최현우 / 믹싱&마스터링 신안진 / 보컬 김예현 / 총괄 고봉주

때때로 찾아오는 인생의 넘어짐.
차게 식어버린 것만 같은 젊은 날의 꿈, 작은 불씨 하나로 더 밝게 빛날 수 있지 않을까.
죽은 별에서 부터 새로운 별이 탄생하며 더 밝게 빛나는 초신성처럼.

2. Home
작사&작곡 최현우 / 믹싱&마스터링 신안진 / 보컬 이우성 / 총괄 고봉주

집에 오는 길은 때론 너무 길다고 누군가 노래했다.
온전한 안식을 취할 마음의 집은 어디일까.
살아있음에 지쳐 집에 돌아가는 길을 잊어버린 누군가에게 짧은 동행이 되길.

3. 1%의 Happy Ending
작사&작곡 최현우 / 믹싱&마스터링 신안진 / 보컬 김예현 / 총괄 고봉주

한 슈퍼 히어로가 말했다.
입 밖으로 말을 꺼내는 순간 우리가 원하는 미래는 오지 않는다고.
때로는 동 트기 전 새벽이 가장 춥고 어둡다.
그 새벽, 차마 입에 담기에 너무 무거울 지라도, 작지만 무거운 희망을 품고 내일을 기대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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