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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예영 (Sin Ye Young) - 흔하고 흔한 이별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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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예영 (Sin Ye Young) - 흔하고 흔한 이별

JEOK WOO 2022. 2. 15. 21:50

신예영 (Sin Ye Young) - 흔하고 흔한 이별

아무 말도 듣고 싶지가 않아서
뭔가 이상해서 전활 안 받았어
어느 날 느끼게 했던 불안함에
이별을 예감하고 있었어
가슴이 아파서 고개를 숙여
떠나지 말라는 짧은 한마디도
꺼내지 못했어 흔하고 흔한 이별은
내 얘기 같지 않아서 아무 준비조차 못 하고
혼자 처음 울었어 정말 이것밖엔 안되니
너만 떠나가면 어떡해
날 울리는 너 미워져도 잡고 싶어
들릴 듯 말 듯 한 작은 소리로
미안하다는 말 아무 소용 없어
숨도 못 쉬겠어 흔하고 흔한 이별은
내 얘기 같지 않아서
아무 준비조차 못 하고 혼자 처음 울었어
정말 이것밖엔 안되니 너만 떠나가면 어떡해
날 울리는 너 미워져도 잡고 싶어
내 세상엔 너와 나뿐이었어
조심스러웠던 행복들마저 사라져
너를 보내기는 싫어 잊어버리기도 싫어
처음으로 나를 다 줘도 안되는 걸 알았어
정말 이것밖엔 안되니 너만 떠나가면 어떡해
날 울리는 너 미워져도 잡고 싶어


앨범 소개

신예영 [흔하고 흔한 이별]

잔잔한 피아노의 선율로 시작되어 곡이 전개될수록 감성적인 연주들이 더해져 애절함을 극대화시킨 이번 신곡 "흔하고 흔한 이별"은 신예영의 섬세한 표현력과 더불어 잡힐 듯 잡히지 않는 이별을 맞이한 사랑의 애절함을 표현한 곡으로, "처음으로 나를 다 줘도 안 되는 걸 알았어"라는 마지막 소절의 가사가 곡의 끝을 더욱 가슴 아프게 마무리하고 있다.

작사, 작곡, 편곡에는 '다비치'의 "너에게 못했던 내 마지막 말은", 'M.C The Max'의 "넘쳐흘러" 등 다수의 히트 발라드 곡을 만들어 낸 한경수 작곡가 팀이 참여하여 곡의 완성도를 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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